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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적 정치, 사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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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민주투사를 자처하는 분들의 모습을 비판하는 나인테일님의 글)

토착왜구 박멸하자고 난리치는 일부 정치극단주의자 분들 보니 드는 생각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이 사람들은 그 토착왜구들보다 더 극악한 '국가의 적' 이다.

왜 국가의 적이냐면 국민의 가치를 임의로 재단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며,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존재를 결과적으로 부정하기 때문이다. 거리 쪽방에 사는 노숙자건, 김치공장에서 일하는 무명대 졸업생이건, 반대로 대기업 CEO건 간에 모든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주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 이들은 그걸 대놓고 부정하고 있는 것이며, 자신들의 가치에 복종하는 사람들만 국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국가는 일부 정치극단주의자들(누구 결사옹위한답시고 쿠데타 모의하던 인간들이나 적폐몰이 하는 지금 정권의 일부 지지자들 둘 다)을 위한 공동체가 아니다. 그 국가에 소속되어 살 권리가 있는 모든 국적 소지자들의 공동체다. 만일 이들이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당연히 국가의 적으로써 국민들의 운명을 결정할 어떤 자리도 차지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만일 이들이 힘이나 편법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려 든다면 국민들이 그들을 물리적으로 배제하고, 재판을 거쳐 박근혜, 최순실 등과 같은 장소에 보내야 한다. 

덧글

  • 이명준 2019/06/27 22:29 #

    결국 대한민국 진보주의의 종착점이 스탈린주의 김일성주의 마오주의 나치즘이라는거에서 애도를
  • 스카라드 2019/06/28 07:57 #

    토왜,라는 단어는 사용한 전례가 있다고 설레발치는 종북위키 꼬라지를 보면 답이 없지요. 상대방 진영에 토착왜구라고 멸시한다면 종북위키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빨갱이,종북매국노,친북인명 등의 단어사용도 정당성이 있습니다.
  • K I T V S 2019/06/29 21:03 #

    관건은 토착왜구라는 단어가 관용어가 될 정도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종북을 쓰는 사람에 대해선 '아 이제 저런 말 좀 하면 안되나?'라는 실증을 내는 상황인데 전자는 과연 그럴까하는 생각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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