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의 치안개선과 더불어 소위 '닫힌 사회' 내부를 때려 엎는 데 주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외부인 성폭행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지방직 공무원부터 경찰까지 한통속인 곳이 있다고 치면 비밀리에 조사를 한 다음 대규모 경찰대를 투입해 불시에 들이쳐서 박살내버리거나 외부인을 계속 들여보내도록 육지 혹은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섬과 자주 교류하게 하여 자기들만의 세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정답이 된다. 물론 육지 해안가 지역의 조폭들(단 큰 규모의 조폭들은 이전부터 어느 정도 합법적이고 여론의 극단적인 공분은 사지 않는 쪽으로 돈벌이를 추구했기에 적어도 이런 짓에 가담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히려 그걸 근절하는 데 가담하면 했지) 역시 근절해야 할 것이다.
p.s 물론 국가 차원에서의 도서지역 소탕전 등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겠지만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미 부산형제복지원 수준은 아니라도 거의 한통속 수준의 '닫힌 사회' 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당시 형제복지원 제압 과정에서도 대규모 경찰대가 투입된 선례를 참고한다면 문제가 되는 일은 아니다. 게다가 섬노예와 마약 재배까지 일상화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당 지역의 치안은 없거나 일부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된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런 사회를 그대로 방치하면 국가 통치권력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헌법 등에서 보장한 국민의 본질적 기본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
p.s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여교사' 라서 피해를 본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는 '외부인' 이라서 피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여교사 험지발령 자제 유무는 의미가 없다. 물론 '성폭력' 사건은 좀 줄겠지만 외부인이 받는 피해가 성폭력 뿐이던가?
덧글
과거부터 계속 일어난거니깐.
이런거 보면 차라리 그딴 섬, 120mm 박격포 백린소이탄 에어버스트로 소각처리 해버리고 싶어지지요.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좋은 처방은 치안은 그대로 두고 트위터에 글을 써서 남성들을 계도하는겁니다?